권익위 이동신문고, 다음달 23일 남양주시청서 운영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경기 남양주시(시장 이석우)는 국민권익위원회가 오는 23일 남양주시청에서 ‘이동신문고’를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동신문고는 이날 시청 내 푸름이방에서 오전 10시~오후 5시 운영된다.

이날 권익위 소속 전문조사관들이 행정·문화, 복지·노동, 교통·도로, 주택·건축, 산업·환경 등 10개 분야에서 상담에 나선다.

상담을 원하는 시민은 다음달 9일까지 각 읍·면·동사무소를 통해 사전 접수하면 된다. 당일 현장 접수 및 상담도 가능하다.

한편 ‘이동신문고’는 행정기관, 공공기관, 지자체 등의 처분과 관련, 고충이나 건의사항, 법률상담 등이 필요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상담해 현장에서 처리하는 민원상담 제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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