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탕산대지진이 오는 5월 3일 허베이(河北), 산둥(山東), 랴오닝(遼甯), 후베이(湖北) 등 4대 지역위성TV를 통해 첫 전파를 타게된다고 중국 포털 왕이(網易)닷컴이 30일 전했다.
앞서 ‘쉬즈 더 원(非誠勿擾)’, ‘야연(夜宴)’, ‘1942’의 영화계의 거장 펑샤오강(馮小剛) 감독이 탕산대지진의 이야기를 영화로 제작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최근 쓰촨(四川) 야안(雅安)시에서 또 다시 지진이 발생하면서 드라마 탕산대지진에 대한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드라마 주연을 맡은 중국 국민배우 장궈리(張國立)는 드라마 촬영 중 지진발생 소식을 접하고 자신이 설립한 ‘궈리아이신(國立愛心)기금’을 통해 50만 위안(한화 약 9000만원)을 기부해 훈훈한 감동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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