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학생과학관, 가정의 달 5월 맞아 다채로운 체험행사 마련

아주경제 김종훈 기자= 인천교육과학연구원(원장 이상목)은 오는 5일 제91회 어린이날을 맞아 다양한 체험행사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과학체험마당, 천체 투영실 운영, 과학과 마술의 만남, 오로라 사진 전시, 심층해설사와 함께하는 진로 탐색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과학체험마당에서는 부모님과 자녀가 함께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4가지 체험마당(압전소자스피커, 만화경 만들기, 문어 잠수함 만들기, 달콤한 변신)을 운영하며 천체 투영실에서는 어린이들의 우주에 대한 꿈을 키워줄 별자리여행, 유니버스, 태양의 비밀 등을 상영한다.

과학적 호기심 충족에 도움을 주고자 기획된 ‘과학과 마술의 만남’ 코너에서는 부광초 김병석 교사의 마술쇼와 함께 과학적 원리가 숨겨진 마술을 직접 배워볼 수 있다.

오로라 사진 전시에서는 사진작가 인천과학고 박진성 교사의 사진촬영 뒷 이야기를 비롯해 오로라의 과학적 원리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

심층해설사와 함께하는 진로 탐색의 시간에는 과학 전문연구위원으로 구성된 심층해설사와 관람객간의 과학관련 진로에 대한 상담활동이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