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은 우리나라 최대 관문인 인천국제공항을 이용하는 연간 3500만 명 이상의 내외국인에게 친절하고 편안한 출입국 심사 서비스를 제공하는 인천공항출입국관리사무소 직원의 환대 서비스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한국방문의해위원회 한경아 마케팅본부장은“출입국관리사무소 직원들은 인천공항을 오가는 여행객을 대상으로 한국의 첫 이미지를 줄 수 있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만큼 환대서비스 교육이 꼭 필요하다” 고 강조했다.
그는“세계 최고의 출입국 심사 서비스를 제공하는 인천공항출입국관리사무소와의 공동 사업 추진을 통해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들의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이라며 "앞으로도 교육을 정례화해 대한민국의 고품격 행정서비스가 유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에 앞서 (재)한국방문의해위원회와 인천공항출입국관리사무소는 지난 2월 19일 인천국제공항 이용 여행객 출입국 심사 서비스 개선과 한국관광의 질적 성장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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