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구석기축제장 숨은 일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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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5-03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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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 연천군은 3일부터 5일까지 전곡리선사유적지에서 열리고 있는 구석기축제 기간 중 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행사장 및 주변에 대해 대대적인 청소를 실시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축제기간 중 공무원, 환경미화원, 자연보호협의회 등 90여명이 매일 이른 새벽 조기대청소를 실시함은 물론 축제행사장의 청결유지로 깨끗하고 청결한 축제분위기 조성을 위해 분리수거함을 행사장 주요지점에 설치하여 수시 분리수거를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또한, 축제장 및 축제장 주변에 대하여 살수차를 활용 흙먼지 발생을 방지하여 방문객들에게 축제를 즐기는데 불편이 없도록 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연천군은 축제기간 뿐만아니라 여름행락철에도 주요관광지에 대하여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펼쳐 연천군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깨끗하고 아름다운 연천의 이미지를 심어주고 청정 자연환경을 후손에게 물려주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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