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구 이사장의 아호인 ‘유림(裕林)’에서 딴 유림경로효친대상은 지난 2006년 제정 이후 계룡장학재단에서 매년 시행하고 있다.
올해 각 부문별 수상자는 △효부대상 윤인화(61·대전 서구)씨 △효자대상 장려상 윤계덕(73·충남 부여)씨 △효부대상 장려상 윤미순(54·대전 서구)·김미선(36·충남 서산)씨 △장한어버이대상 장려상 유재현(83·충남 홍성)·최창남(79)씨 부부 △특별상 김향춘(36·충남 공주)씨다.
부문별 대상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상금 1000만원, 장려상에는 상패와 상금 500만원, 특별상에는 상패와 상금 300만원이 각각 수여된다. 수상자 집에는 유림경로효친대상 수상자임을 알리는 동판 문패도 달린다.
한편 시상식은 오는 29일 대전 엑스포컨벤션센터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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