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화권 유명 여배우 숭지옌, 40세 재벌과 초고속 결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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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5-06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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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숭지옌 시나웨이보]

아주경제 정규환 베이징 통신원 = 올해 26세인 대만출신 모델 겸 영화배우 숭지옌(宋紀妍)이 40세의 재벌기업인과와 결혼을 앞두고 있다고 중궈타이완왕(中國台灣網)이 2일 전했다.

예비신랑은 대만 최대 식품회사인 신둥양(新東陽)을 설립한 마이싱푸(麥幸夫)의 아들이자 현 CEO인 마이성양(麥升陽)으로 알려졌다.

특히 연애시작 2개월 만에 결혼임박설이 불거져 팬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얼마 전 마이성양이 자신의 페이스북에 약혼사진을 올리면서 두 사람의 결혼설이 제기됐으며 최근에는 숭지옌 본인이 직접 "결혼 상대가 연예인이 아닌 일반인" 이라며 "올해 9월 결혼식을 올릴 계획"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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