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사축제는 가스안전공사와 지역 내 작은자리종합사회복지관, 대야종합사회복지관 등이 연합해 장애·비장애·다문화가정 어린이들에게 축제의 장을 제공하는 행사다.
가스안전공사는 이날 장애·다문화가정 어린이 등 650여명을 시흥 본사로 초청해 레크리에이션, 공연행사 등 천사축제를 펼쳤다. 특히 올해는 임직원 등 10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한 가운데 가스누출 점검 체험, 가스무게 풍선 실험 등 ‘가스안전 체험교실’을 운영해 어린이들의 가스안전의식을 고취시켰다.
아울러 다양한 레크리에이션 및 KBS 사랑의가족 프로그램과 어울림콘서트를 마련하는 등 다채로운 공연문화를 제공했다.
전대천 가스안전공사 사장은 "천사축제가 지역주민들의 문화행사로 정착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의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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