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운전자의 반전있는 사과 "욕하려다가도 쏙 들어갈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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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5-06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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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초보운전자의 반전있는 사과가 누리꾼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초보운전자의 반전있는 사과'라는 제목으로 게시물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은 차량 뒷 유리에 붙인 스티커로 '초보라서 미안해요. 비행기를 살걸 그랬네요'라는 글귀가 새겨져 있다. 

초보운전자의 센스있는 사과가 보는 이들의 입가에 미소를 짓게 한다.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화를 내려다가도 웃게 될 듯", "반전 사과 귀엽다", "저렇게 센스있는 스티커는 어디서 샀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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