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요타, 하이브리드 300만원 할인…5월 구매조건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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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5-06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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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캠리 하이브리드·프리우스, 배터리 10년·20만km 연장 보증

한국도요타가 하이브리드 모델 글로벌 판매 500만대 돌파를 기념해 5월 한 달간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사진=한국도요타]

아주경제 정치연 기자=한국도요타자동차는 하이브리드 모델 글로벌 판매 500만대 돌파를 기념해 5월 한 달간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특히 한국도요타는 하이브리드 모델에 대해 파격적인 구매조건을 제시했다. 캠리 하이브리드와 프리우스는 각각 300만원을 지원하고 하이브리드 배터리의 보증기간을 10년·20만km(최초 구매자에 한함)까지 연장한다.

캠리 가솔린도 300만원을 지원해 가격 부담을 최소화했다. 할인을 적용하면 국산 중형차와도 비슷한 가격대인 3070만원에 캠리 2.5 가솔린 모델을 구매할 수 있다.

이와 함께 한국도요타는 이달 말까지 전국 전시장에서 하이브리드 고객 연비왕 선발대회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프로모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www.toyota.co.kr)와 페이스북(www.facebook.com/toyotakorea)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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