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원자력문화재단(이사장 천병태)의 주최로 열리는 이번 공연은 5일부터 내달 13일까지 부산, 울산, 대구, 울진 등 4개 지역에서 차례로 공연된다.
이 매지컬은 주인공 자연이가 아빠와 단 둘이 간 캠핑에서 잠든 사이에 사라진 아빠를 구하면서 벌어지는 다양한 에피소드를 통해 에너지의 소중함을 알아가는 이야기이다.
원자력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지역 복지관 등 사회적 배려계층을 초청해 함께 공연을 즐기는 문화나눔형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계획됐다"고 말했다.
공연은 모두 무료이며, 한국원자력문화재단 및 문화기획단 '무대 공감'을 통해 예약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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