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어린이집 법안이 철회됐다는 소식에 네티즌들이 뿔났다.
6일 매체들은 지난달 18일 이운룡 새누리당 의원이 발의했던 '사법경찰관리의 직무를 수행할 자와 그 직무범위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이 철회됐다고 보도했다.
이에 네티즌들의 비판 목소리가 쏟아지고 있다.
한 네티즌(cub***)은 "갖가지 어린이집 관련 비리가 쏟아지는 요즘 어린이집에 대한 불신의 골이 더욱 깊어졌다"고 꼬집었다.
이어 다른 네티즌(gre***)은 "자기네들 이익을 위해 협박에 꼬리 내리는 그들에게 할 말이 없다"고 한숨지었다.
이밖에 "정말 무능하고 한심하다" "어린이집 원장은 무섭고 학부모들은 두렵지 않은 모양" "이런 사람들이 어린이집 운영하니 아이들은 예사로 때리겠군" 등 비난이 잇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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