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배우 황정음이 우아한 공항 패션을 선보여 네티즌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황정음은 지난 5일 패션잡지 바자의 화보 촬영차 태국으로 떠나기 위해 인천국제공항을 찾았다.
이날 황정음은 미니멀한 디자인의 아이템과 절제된 컬러로 시즌 트렌드를 반영한 공항 패션을 선보였다.
직선적인 실루엣이 돋보이는 화이트 컬러의 넉넉한 재킷의 소매를 살짝 롤업해준 후 네이비 컬러 팬츠를 매치해 도시적인 이미지를 강조했다.
특히 투명 메이크업에 선글라스를 착용했음에도 빛나는 피부와 미모를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
황정음은 지난달 21일 종영한 MBC 주말드라마 '돈의 화신'에서 복재인 역으로 호연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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