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0.80포인트(0.04%) 오른 1962.28로 개장했다.
오전 9시 2분 현재 개인과 외국인이 동반 매수에 나서며 각각 83억원, 19억원 순매수하고 있다. 반면 기관은 104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프로그램매매를 통해선 차익거래는 매도 우위를, 비차익거래는 매수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전체 4억5300만원 순매수를 기록하고 있다.
업종별로 기계(0.68%) 통신업(0.55%) 운수창고(0.47%) 전기가스업(0.28%) 보험(0.21%) 등이 상승하고 있다. 반면 의료정밀(-0.77%) 전기전자(-0.62%) 은행(-0.37%) 제조업(-0.32%) 등은 하락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가운데 SK이노베이션(1.68%) LG화학(0.38%) 한국전력(0.32%) POSCO(0.31%) 등은 상승하고 있다. 반면 삼성전자(0.86%) 현대차(-0.75%) SK하이닉스(-0.52%) 등은 하락하고 있다.
6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지난주 급등에 따른 부담으로 혼조세로 마감했다.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떨어졌으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장중 한때 1619.77까지 오르며 사상 최고치를 새로 썼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지수는 지난주 마지막 거래일보다 5.07포인트(0.03%) 떨어진 14,968.89에 거래를 마쳤다.
반면에 S&P 500 지수는 3.08포인트(0.19%) 오른 1,617.50으로 마감했다.
나스닥 지수는 14.34포인트(0.42%) 상승한 3,392.97로 마감했다. 12년반만에 최고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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