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1일 사업시행기관 공고에 따라 공모에 관심 있는 기관(단체)을 대상으로 사업 내용 및 지원 방향을 설명하는 자리다.
‘국제문화교류 전문인력 양성사업’은 민간 분야에서 양성하기 어려운 아프리카, 중남미, 중동, 중앙아시아 지역 등의 해외교류 전문가를 양성하는 사업이다.
공모를 통해 선발된 전문인력은 6개월~1년 기간 동안 해외 한국문화원에서 현지 문화예술시설과 공동작업 등을 할 계획이다.
문화체육관광부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현지의 정치·경제·문화 전반에 대한 안목과 해외 문화예술인과의 네트워크를 형성할 뿐 아니라, 문화교류를 매개·촉진할 수 있는 인력을 양성하기 위하여 추진하는 사업”이라고 밝혔다.
국제문화교류 전문인력양성사업 시행기관 공모 접수는 오는 20~24일까지. 최종 선정결과는 6월경 발표한다.(02)3704-9564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