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스종합개발, 부천역 도시형생활주택 '인터스페이스' 분양

아주경제 노경조 기자= 리더스종합개발은 부천역 북부광장 인근에 도시형생활주택 '인터스페이스'를 분양 중이라고 7일 밝혔다.

오는 6월 준공을 앞둔 인터스페이스는 지하 4층~지상 10층, 총 157가구 규모의 전용면적 16~22㎡로 구성됐다. 분양가는 8000만원대, 저금리 융자를 받을 경우 2000만~3000만원선에 매입이 가능하다.

일부 층 전 가구에는 가구전용 테라스가 제공되며 개인 취향에 따라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

테라스가 있으면 면적 증가효과 때문에 개인 공간으로의 활용 및 체감 분양가가 낮아지는 효과도 있다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부천역에는 관공서와 각종 금융시설 및 병원·의원 시설이 밀집됐다. 이마트, 백화점, 교보문고, 로데오거리 등 각종 문화 기반시설도 잘 갖췄다.

임대수요와 수도권 접근성도 뛰어나다. 부천대·가톨릭대·서울신학대·부천시청·순천향대학병원·성모병원 등의 가깝고, 부천테크노파크가 배후수요로 자리잡고 있다.

청약방법은 신청금 100만원을 본사 법인계좌(농협 351-0591-8524-53)로 입금, 선착순 호수를 배정받은 뒤 방문 계약하면 된다.

호실 미배정 또는 미계약시 신청금은 자동 환불된다. 032-668-83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