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단순한 일자리사업에서 탈피, 구인·구직자가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지역 맞춤형 일자리창출사업’을 추진중이다.
시는 이를 위해 지난해말 관내 기업체 구인·구직 미스매칭 실태조사를 실시, 관내 업체가 필요한 구인분야를 미리 파악해 구직자를 대상으로 이에 맞는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구인·구직 미스매칭률을 낮추기 위해서다.
또 올해 기술인력 전문 교육기관인 한국폴리텍Ⅲ대학 이동기술교육센터를 유치하고, 오는 13일 개소식을 개최한다.
한편 시는 오는 27일부터 이동기술교육센터에서 실태조사에서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한 ‘용접 분야’ 기술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오는 22일까지 교육생을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영세자영업자, 베이비부머 세대(55년~68년생), 청년구직자 등이다. 교육은 전액 무료이다.
교육을 수료하면 수당 28만원이 지급된다. 자격증 취득의 기회도 주어진다.
신청은 남양주시청 홈페이지(http://www.nyj.go.kr) 모집공고 또는 한국폴리텍Ⅲ대학 산학협력단 홈페이지(http://3sandan.kopo.ac.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gskim69@naver.com) 또는 팩스(☎031-859-2551)로 하면 된다.
문의 남양주시청 고용경제과(☎031-590-2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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