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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스미스. 이형석 기자 |
윌 스미스는 7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영화가 흥행하면 어떤 공약을 걸 것인지 묻는 질문에 “한국에 그런 문화가 있는지 몰랐다. 저는 정말 애프터 어스가 한국에서 크게 성공할 경우 싸이와 음반을 내보겠다”고 약속했다.
영화 애프터 어스는 실제 부자지간인 윌 스미스와 제이든 스미스가 극중에서도 아버지와 아들로 출연한다. 가상의 미래를 배경으로 서로 갈등하는 아버지와 아들이 함께 여행을 떠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윌 스미스가 직접 제작, 각본, 연출을 맡았다. 오는 30일 한국에서 최초로 개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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