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인 20회 종영 (사진:방송 캡쳐) |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나인'이 20회로 연장없이 종영된다.
7일 tvN '나인:아홉 번의 시간 여행' 제작진은 송재정 작가가 지난달 30일 마지막 회 대본을 탈고했다고 전했다.
김영규 책임 프로듀서는 "시청자들의 연장 요청이 많았지만 작품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연장 없이 계획대로 20회로 대단원의 막을 내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17회에서는 박선우(이진욱)가 20년 전으로 마지막 시간여행을 해 모든 것을 되돌려놓는데 성공했다. 이후 주민영(조윤희)이 있던 장례장이 선우와의 결혼식 장으로 변해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매주 월·화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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