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 인천농협 나눔봉사단, ‘사랑의 쌀’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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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5-07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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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직원 참여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봉사와 나눔활동 지속 실천

노.사가 함께하는 NH인천농협 나눔봉사단원들이 6일 인천시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마련한 사랑의 쌀 200포를 전달했다. 좌로부터 조현석 인천사회복지봉사과장, 이웅수 보건복지국장, 김병욱 농협인천지역본부장, 기한구 인천농협노조본부장, 전흥윤 사회복지사무처장, 고동명 농협인천시청지점장
아주경제 김종훈 기자= NH 인천농협의 노.사가 함께하는 '나눔과 기부,봉사' 활동이 계속되고 있다.

NH인천농협(본부장 김병욱)은 6일 '이웃사랑 실천과 나눔으로 하나 되는 인천 만들기' 행사에서 인천농협 전 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마련한 ‘사랑의 쌀’ 200포를 인천시청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NH인천농협의 김병욱 인천지역본부장과 기한구 노조본부장, 고동명 인천시청지점장이 참석한 가운데 김교흥 인천시 정무부시장에게 전달됐다.

'사랑의 쌀은' 지난 4월 27일 인천농협 ‘노사한마음대회’에서 전 직원이 모금한 성금과 이날 행사비를 아껴 마련한 것으로 인천사회복지 공동 모금회를 통해 가정형편이 어려운 인천지역 소년.소녀 가장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NH 인천농협 김병욱 본부장은 “우리 농협(NH)은 인천시금고 은행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시민의 은행으로 거듭나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고 있다”며 “사랑의 쌀 전달외에도 인천시민을 위한 행사를 찾아 매년 정기적으로 확대해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농협이 되겠다”고 사회참여의 의지를 밝혔다.

한편, NH인천농협의 나눔봉사단은 소속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매월 급여에서 일정금액을 기부, 노.사공동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과 나눔활동에 앞장서고 있어 지역 사회의 모범적인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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