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리본부는 이날 울산 울주시설관리공단이 남부노인복지관에서 지역 어르신 700여 명을 초청, 개최한 ‘어버이날 기념 孝(효)드림’ 특별행사에 동참했다.
행사를 통해 고리본부 직원들은 사물놀이와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유치원 재롱잔치, 트로트 가수 노래 공연 등으로 즐거움을 선사했다.
또 어르신들의 구강과 안과질환에 대한 검진은 물론 노인성질환에 효과가 있는 한방진료도 함께 실시해 호응을 받았다.
고리본부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고리봉사대 직원들을 친손자·손녀처럼 대해주고 기뻐하시는 모습을 보니 흐뭇했다”며 “가정의 달뿐만 아니라 평소에도 지역 어르신들에게 즐거움을 줄 수 있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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