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7일 오전 9시 10분께 대구시 북구 산격동 대구실내체육관 앞에서 아치형 홍보물(가로 1.4m, 세로 4.5m)이 넘어지면서 지나가던 시내버스 뒷부분을 덮치는 사고가 발생해 승객 2명이 부상을 당했다.이 사고로 조모(53)씨 등 승객 2명이 팔목과 목 등에 찰과상을 입었고 버스 뒷유리창 2장이 파손됐다.경찰은 아치형 홍보물을 제작한 업체 관계자를 불러 부실 공사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