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기수정 기자=정전 60주년과 한글날 공휴일 지정을 기념하기 위한 대규모 행사 '스마트세계평화포럼2013, 한한국 세계평화지도특별전'이 오는 27일부터 28일까지 여의도 63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세계적 통일·평화·IT리더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이 행사는 천지일보가 주최하고 천지일보(대표 이상면)와 세계평화사랑연맹(이사장 한한국)이 주관한다.
특히 세계적인 평화작가로 주목받고 있는 한한국 세계평화작가는 행사의 공동 조직위원장을 맡아 한반도 통일과 세계평화에 관한 실천과 이행 방향을 ‘서울평화선언문’에 담아 선포할 예정이다.
이번 포럼기간 동안 세계평화와 한반도 평화를 위해 제작된 한한국 평화 작가의 전작을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도 주어진다.
올해 한글날이 23년 만에 공휴일 재지정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된 '세계평화지도 특별전'에서는 한한국 작가의 20여년의 피와 땀이 담긴 33개국 한글 세계평화지도를 비롯해 평화, 통일, 용서, 나눔, 칭찬, 행복, 희망도자기 작품, 그의 생애 전작 70여 점을 모두 감상할 수 있다.
이번 특별전에서는 북한 김정일 위원장에게 전달된 한반도 평화통일기원 지도 ‘우리는 하나’복원 작품을 비롯한 ‘희망 대한민국’ 등 7m 대작 한반도 지도 3점도 공개된다.
27일은 초청자를 대상으로 리셉션과 한한국 세계평화지도 특별전 커팅식이 진행되며 관람은 무료다. 일반인은 27일 오후 4시 30분~8시, 28일 오전10시~8시까지 관람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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