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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글로비스, 국가적 재난·재해시 구호품 물류 지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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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5-08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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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배 현대글로비스 사장과 최학래 전국재해구호협회 회장, 김주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총장이 8일 오전 서울 마포구 신수동 전국재해구호협회에서 ‘재난·재해 구호품 운송’ 업무 협약식을 가진 뒤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아주경제 윤태구 기자=현대글로비스는 국내 재난·재해 지역의 이재민을 돕기 위한 구호품 물류 지원에 적극 나선다고 8일 밝혔다.

이날 현대글로비스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국내 최대의 재해 구호 단체인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구호품 물류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무협약을 맺고 국가적 재난·재해 발생 시 전국재해구호협회가 제작한 구호품과 기탁받은 생필품을 필요 지역으로 신속하게 운송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기로 합의했다.

이를 위해 현대글로비스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평소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긴급 구호품 운송 시스템을 구축하기로 했다. 현대글로비스는 자사의 선진화된 물류 배차·운송 시스템(TMS)을 활용, 전국재해구호협회에 무상 운송 서비스는 물론 관련 업무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김경배 현대글로비스 사장은 “물류 전문 기업의 노하우를 적극 활용해 구호물자를 신속히 재해지역으로 운송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향후 이재민 구호품 제작 지원 및 사내 재해 구호 봉사단 설립 등을 검토해 어려운 이웃과 사랑을 나눌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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