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 스마트폰에서 고궁관람권 구입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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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5-08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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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현주 기자=스마트폰으로 고궁 관람권을 구입해 입장할 수 있다.

문화재청은 ‘한 문화재 한 지킴이’ 협약기관인 KTH(대표이사 김연학)와 8일 오후 4시 덕수궁에서 ‘궁궐 모바일 발권 서비스’ 오픈 행사를 한다.

이번 서비스가 개시되면 관람권 구입를 위해 줄을 설 필요가 없고, 모바일 발권으로 구매한 바코드 형식의 관람권을 센서게이트에 접촉해 입장할 수 있다.

모바일 관람권은 일반·청소년·점심시간·상시관람권에 적용되며, 모바일에서 신용카드와 휴대폰 결재로 이용 가능하다.

앱 스토어(올레마켓·T스토어·구글스토어)에서 ‘모바일 궁’ 앱을 내려받아서 이용하며, 안드로이드와 iOS 운영체계에서 가능하다.

모바일 발권 서비스는 5월 덕수궁을 시작으로 시행되며 7월 이후에는 경복궁·창덕궁·창경궁으로 확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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