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현주 기자=뮤지컬‘막돼먹은 영애씨’가 다시 온다.
오는 6월 6일 서울 영등포역 타임스퀘어 CGV신한카드아트홀에서 열리는 이번 공연은 초연부터 꾸준히 호흡을 맞춰와 최강의 하모니를 자랑하는 최강 출연진 그대로 찾아온다.
제6회 더뮤지컬어워즈에서 ‘여우신인상’을 수상하며 멀티 엔터테이너로 등극한 김현숙을 중심으로 실력파 뮤지컬 배우들 연보라(영애 역), 서성종, 최정훈(사장 역), 임기홍, 원종환(과장 역), 백주희, 손지윤(지원 역), 김유영, 박진주(태희 역), 강성(원준 역)이 관객들과 소통에 나선다.
'막돼먹은 영애씨'는 대한민국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100% 공감하는 현실적인 사무실 에피소드를 담았다.
다양한 직장 구성원들의 캐릭터를 살아있고 실감나게 표현하여 업무와 야근으로 피곤에 찌든 직장인들을 ‘공감’이라는 키워드로 위로한다. 공연 내내 쉴새 없이 계속 터지는 웃음으로 관객의 스트레스를 해소, 2011년 초연 이후 평균객석점유율 92%를 기록하는 등 국내 드라마원작 창작 뮤지컬 중 흥행 창작 뮤지컬로 자리 잡았다.
또한 기업단체 관객들에게 공연 관람뿐만 아니라 다양한 혜택과 회식장소 등을 코디네이터 해주는 서비스인 '문화 코디네이터'가 건강하고 즐거운 문화회식을 제안한다.
뮤지컬 '막돼먹은 영애씨'의 1차 티켓 오픈일은 9일. 프리뷰 공연 기간(6월 9~12일)에는 전석 40% 할인 가격을 제공한다. 관람료 VIP석 정가 6만원 R석 정가 5만원. 1588-0688 문화코디네이터 (02)318-4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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