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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대, 국내 대학 최초 ‘CLAD시험’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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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5-08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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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I사 주관, 국제공인자격증 시험’<br/>‘임베디드 기술산업 분야 취업·승집 특혜’

지난 6일 경복대 실습실에서 응시생들이 'CLAD시험'을 치르고 있다.<사진제공=경복대>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경복대학교(총장 전지용)는 국내 대학 최초로 ‘CLAD(Certified Labview Associate Developer)시험’을 유치했다고 8일 밝혔다.

경복대는 지난 6일 대학 내 실습실에서 랩뷰(Labview) 언어 프로그램을 공부한 3학년 학생 27명이 응시한 가운데 첫 CLAD시험을 실시했다.

‘CLAD시험’은 다국적기업인 NI(National Instruments)사 주관, 전 세계 50개국에서 통용되는 국제공인자격증 시험이다.

이 자격증을 취득하면 임베디드 기술산업 분야에 취업할 때 유리한 자격을 갖추게 된다.

특히 입사 후에도 승진 시 가산점을 부여받을 뿐만 아니라 관련 분야 회사의 내규에 따라 급여 차별에도 혜택이 주어진다.

경복대는 지난해 10월 한국 NI와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한 뒤 국내 대학 최초로 국제공인자격시험을 학내 유치활동을 펼쳐왔다.

이와함께 컴퓨터정보과에 랩뷰 프로그램 과정을 개설, 테이터 수집 및 장비 컨트롤 분야 등 다양한 국가 핵심기반산업 분야에 즉시 투입이 가능한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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