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에는 경은학교 중학생이 참가했으며, 직장새마을운동 남양주시협의회 회원, 인솔 교사, 공무원 등은 자원봉사자로 함께했다.
이날 자원봉사자는 장애 학생들과 짝꿍이 돼 놀이기구를 타고, 사파리 관람하는 등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김춘재 남양주시협의회 회장은 “장애를 떠나 순수성을 가진 아이들과 어울리면서 자기 자신도 동심으로 돌아간 거 같다”며 “앞으로도 자주 함께 하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남양주시는 매월 시민 누구난 참여할 수 있는 ‘장애인과 함께하는 행복나들이’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