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스프, ‘우리는 화학을 창조한다’ 한국 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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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5-08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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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프 '우리는 화학을 창조한다' 전시회 모습.
아주경제 이재영 기자= 글로벌 화학기업 바스프가 5월 30일 목요일부터 6월 1일 토요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바스프 혁신 기술 전시회인 '우리는 화학을 창조한다(We create chemistry)' 월드 투어를 개최한다.

2012년 1월 독일 만하임에서 시작된 이번 월드 투어는 세계 8개 도시를 거쳐 마지막으로 한국을 찾는다. 바스프는 이번 월드 투어를 통해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20가지 혁신 제품 및 솔루션을 소개할 계획이다.

이번 체험 전시회는 바스프 임직원, 고객, 협력업체 등 비즈니스 이해관계자들이 바스프가 보유하고 있는 방대한 포트폴리오와 현재와 미래사회에서 필요한 잠재적 기술들을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한국바스프 신우성 대표는 “이번 ‘We create chemistry’ 월드 투어에 소개되는 바스프의 세계적 혁신 솔루션을 저희 고객과 관련 전문가 및 학생 모두 경험해 보시길 바란다”며 “혁신은 바스프가 선도적인 글로벌 화학회사로 성장할 수 있었던 성공 비결의 핵심이며, 이번 월드 투어 전시회는 화학이 어떻게 혁신과 지속 가능성을 가능케 하는지 보여주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월드 투어 마지막 날인 6월 1일 토요일은 일반인들에게 전시회가 무료로 개방된다. 다만, 사전에 등록한 방문객만 참여 가능하며 관람 신청은 한국바스프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www.facebook.com/BasfKorea)를 통해 접수하거나, 전시회 접수 이메일(julie.wee@basf.com)로 방문자 이름과 전화번호를 보내 신청할 수 있다. 모든 신청은 5월 13일까지다.

바스프의 ‘We create chemistry’ 월드 투어는 지난 18개월간 독일 만하임을 시작으로 북남미 지역의 디트로이트, 플로햄 파크, 상파울로 및 벨기에 부뤼셀에서 개최됐으며, 아시아 지역에서는 중국 상해, 인도 뭄바이, 일본 도쿄를 거쳐 한국에서 월드투어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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