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승훈 기자=서울 강북구(구청장 박겸수)보건소는 주말과 야간을 이용해 출산준비를 돕는 '두근두근 기다림 엄마교실'을 연중 운영하고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교실은 모유수유 클리닉과 야간 출산교실로 이뤄졌다.
모유수유 클리닉은 매월 둘째·넷째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구보건소 1층 모유수유실에서 열린다. 유방울혈(젖몸살), 젖양과다·과소(젖양 조절), 아기 젖먹이기 자세 등 내용으로 짜여졌다.
5월 22일~6월 12일, 10월 16일~11월 6일 매주 수요일 오후 7시엔 보건소 4층 강당에서 야간 출산교실이 마련된다. 분만법, 호흡법, 아기 목욕시키기, 아기용품 만들기 등 출산 전·후 숙지해야 할 사항을 알려준다.
강북구에 거주하는 직장인 임신부부면 누구나 수강할 수 있다. 기타 궁금한 점은 전화 901-7672 또는 이메일(keg1007@gangbuk.go.kr)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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