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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유희석 기자= 아모레퍼시픽은 중국 법인의 공장 신축을 위한 자금 마련을 위해 씨디은행 홍콩 법인과 6500만 달러(한화 약 711억원) 규모의 지급 보증 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공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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