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 장관은 이날 학생들에게 자신의 꿈을 찾을 수 있는지 비결에 대해 주문했다.
그는 “내가 무엇을 좋아하는가와 내가 무엇을 잘할 수 있는가를 파악해야 한다”면서 “2016년 도입되는 자유학기제가 학생들의 꿈을 개척하기 위해 마련되는 제도”라고 설명했다.
이어 “자유학기제는 자신의 미래를 개척하는 시간을 가져보자는 것”이라며 “다양한 체험을 하고 여러 직업의 사람들을 만나고 직장도 방문하면서 내가 어떤 사람이 될지 토의해보는 학기를 마련해보려고 한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자신의 어려웠던 어린 시절을 꺼내 꿈을 찾고 이루는 게 얼마나 중요한지 재차 강조했다.
강의를 마치고 난 뒤 서 장관은 “선생님들이 얼마나 힘드신지 확실히 알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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