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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생명, 어버이날 맞아 '든든한노후 암보험'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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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5-08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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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장슬기 기자= 신한생명은 고령자들도 보험 혜택을 받을수 있도록 고령자 전용 암보험 ‘든든한노후 암보험’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 상품은 61세부터 75세까지 가입이 가능하며 10년마다 계약갱신을 통해 100세까지 암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 상품은 암 진단 시 최고 2000만원을 보장하며, 유방암 또는 남녀생식기 암 발생 시에도 400만원을 지급한다. 또한 갑상선암 경계성 종양으로 진단확정 시에도 200만원을 보장하고 있다. (단, 2년 미만시 50% 지급)

이와 함께 특약 가입을 통해 우리나라 고령층에서 자주 발생하는 위암, 간암, 폐암 및 백혈병, 뇌암, 골수암 등 고액암 진단시 1000만원을 추가로 지급해 총 3000만원의 보험금을 받을 수 있다.

이 상품은 간편 심사를 통해 노년층에 자주 발생할 수 있는 당뇨, 고혈압 등이 있어도 가입가능하며, 혈압 및 당뇨병이 없는 경우에는 5%의 보험료 할인혜택도 제공한다.

월보험료는 65세 가입 기준(10년 납입 시)으로 남자는 월 6만6600원, 여자 월 3만1500원 수준이며, 특약을 모두 가입하더라도 남자 9만1300원, 여자 4만3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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