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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중기센터, 8일 인도에서 '2013 G-FAIR 뭄바이' 개막식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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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5-08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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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문기 기자=매년 5월 인도 뭄바이에서 열리는 대한민국우수 상품전에 참가한 국내 기업을 만나기 위해 2천여개사의 바이어들이 전시장에 모였다.

경기도와 경기중기센터(대표이사 홍기화)는 8일 현지시각 11시 인도 마하라슈트라주 뭄바이 소재 인터컨티넨탈 랄릿 플라자에서 '2013 G-FAIR(대한민국우수상품전) 뭄바이' 개막식을 열었다.

이날 장석구 주 뭄바이 대한민국 총영사와 김용찬 KOTRA 뭄바이 무역관장, 비제이 칼란트리 인도산업협회 회장, 찬드라칸트 살룬케 인도중소기업상공회의소 회장 등 총 200여명이 참석했다.

인도는 세계적 경제 침체로 인한 2009년 교역량 감소를 제외하고 지속적으로 교역량이 증가하고 있으며,지난해 9월 기준 한국의 9위 수출 대상국으로 보고된 바 있다. 특히 올해는 한-인도간 수교 40주년을 맞는 해로 다양한 교류 행사가 개최될 예정이기도 하다.

이번 행사는 CEPA(한-인도 포괄적 경제동반자협정) 발표에 따른 인도시장 유망품목인 전기전자 생활용품 산업용품 등 66개사가 참여한 가운데 전시회와 상담회 등으로 진행된다.

그동안 경기도와 경기중기센터는 국내 G-FAIR, 수출상담회 및 해외통상촉진단 등의 운영을 통해 사업수행역량을 축적해왔는데, 이번 행사에서도 경기비지니스센터(GBC) 뭄바이를 통해 구매력있는 현지바이어들을 대거 초청하고 참가기업과의 사전 1대 1 매칭을 주선한 것으로 알려졌다.

홍기화 대표이사는 “바이어들이 기다리는 전시회로 자리잡은 '2013 G-FAIR 뭄바이'에 대한 현지의 관심이 뜨겁다”며 “국내 제품이 신흥국가인 인도시장에서 선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행사에 대한 사항은 수출지원팀(031 259 6139)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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