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다오 크루즈 국제여객터미널 조감도. |
아주경제 金槿晶 기자= 중국을 대표하는 아름다운 해양도시 칭다오(靑島)에 크루즈 국제여객터미널이 들어선다.
창다오 크루즈 국제여객터미널 건설 프로젝트가 당국의 비준을 받아 곧 공사에 착수할 예정이라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총 건설부지는 6만㎡로 7억 위안 이상이 투자된다.
바다와 도시, 역사와 미래, 칭다오와 세계를 연결한다는 의미를 담아 고리모양을 연상시키는 디자인으로 건설되며 내부에는 국제 일류급의 크루즈 세관시설 및 서비스센터도 들어선다.
이외에 터미널 외부에는 시민광장, 크루즈 테마공원 등도 조성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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