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합참의장, 군내 성범죄 근절 의지 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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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5-09 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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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광효 기자=미국 합참의장이 군내 성범죄 근절 의지를 천명했다.

8일(현지시간) 주요 외신 등에 따르면 마틴 뎀프시 미 합참의장은 이날 블로그에 올린 글에서 “미국 합참 지휘부는 성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필요한 제도적 장치를 만드는 데 투자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성범죄가 발생하면 즉시 필요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군내 성범죄를 뿌리뽑는 것을 절대로 중단하지 않을 것”이라며 “이는 홀로 성공할 수 없고 군에서 일하는 여러분 모두가 함께 역할을 해야 가능한 일”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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