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스타힐스

제주, 저소득층 환자 간병인 지원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3-05-09 09:57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1인당 최대 90만원 지원

아주경제 진순현 기자=저소득층 환자 입원시 간병인을 지원해 준다.

제주도(지사 우근민)는 올해 말까지 기초생활수급자 등 저소득층이 병원 입원시 보호자가 없는 경우 간병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병원에 입원한 기초생활수급자 중 연고가 없는 사람,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의한 최저생계비 120% 이하인 사람 중 보호자가 없는 입원환자 등이다.

이들에게는 주·야간 구분 없이 8시간 기준 3만원, 12시간 기준 4만5000원, 1인당 최대 지원액 90만원까지 지원된다.

또, 입원 시 치료가 완료되어 퇴원 한 후 다른 질병으로 재 입원시 1회 추가지원이 가능하다.

이를 위해 도는 9,100만원의 도 자체 예산을 확보하여 79명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난달 말 현재 33명이 지원을 받았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