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도서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에 도서 1400여책 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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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5-09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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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현주 기자=국립중앙도서관(관장 임원선)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국제회의장에서 세종시 주민을 위한 도서 기증식을 10일 개최한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한 우수교양학술문학도서 950여책, 국립중앙도서관 사서추천도서 470여책등 1400여책이 기증된다.

기증 책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을 통해 세종시 한솔동(첫마을) 주민자치센터 내 도서관에 비치해 주민들이 볼수있다.

지난해 3월 국립중앙도서관과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 세종시 도서관 활성화와 국립세종도서관의 성공적인 개관을 위한 '세종시 도서관내 도서 기증 및 도서관 활성화 양해각서'체결 후 가진 도서 기증(900책)에 이어 두 번째 여는 행사다.

한편,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 건립하고 국립중앙도서관이 운영하는 국립세종도서관은 오는 6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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