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나생명, 업계 최초 '방카슈랑스 컨시어지 서비스' 제공

아주경제 장슬기 기자= 라이나생명보험은 이달부터 은행이나 증권사에서 판매하는 보험상품인 방카슈랑스 상품에 대해 보다 정확한 상품 정보를 전달할 수 있도록 판매인용 ‘컨시어지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9일 밝혔다.

방카슈랑스 상품의 경우 판매인이 보험판매를 전문으로 하는 보험설계사가 아니다 보니 고객의 요구를 충분히 파악해 적절한 상품을 제안하기 어렵다는 지적이 있었다.

이에 라이나생명은 업계 최초로 ‘방카슈랑스 컨시어지 서비스’를 통해 은행이나 증권 창구의 판매인들이 상품에 대해 고객이 궁금해 하는 내용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궁극적으로 완전판매를 달성할 수 있도록 했다.

판매인이 고객에게 상품을 판매할 때 전화로 바로 문의할 수 있는 핫라인 서비스인 ‘다이렉트 콜 서비스’를 운영하고, 교육이 필요한 지점의 경우 본점, 본부 및 지점 단위로 출장 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이 외에도 상품 안내장을 지점에 배포하고, 영업점 객장 TV를 활용해 판매인에 대한 상품 홍보 및 교육 자료를 제공 중이다.

홍봉성 라이나생명 사장은 “혁신적인 보험 상품과 고령자 대상 보험상품 라인업을 탄탄하게 갖추고 있는 라이나생명은 업계 민원 최저 회사라는 명예에 걸맞게 불완전판매 제로에 도전하고 있다”며 “방카슈랑스 판매에서도 이 명성을 이어가 고객의 알권리를 보장하고, 상품 가입 시 보다 신중한 선택을 할 수 있도록 고객이 궁금한 부분을 즉각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서비스를 운영하기로 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