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11일 너무대문화축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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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5-09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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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광명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광명시(시장 양기대) 대표적 마을 축제로 자리매김한 제10회 너부대문화축제가 11일 광명5동에서 열린다.

너부대축제는 주민들의 참여가 높은 마을축제로 다른 지자체에서 소문을 듣고 찾아와 프로그램들을 벤치마킹할 정도로 인기가 높다.

축제는 11일 오전 9시 30분 축제의 서막을 올리는 길놀이 공연을 시작으로 열린다.

이 밖에 주민·기관이 함께하는 공동 예술 한마당, 너부대 문화놀이터 및 너부대 재발견 프로젝트, 10주년 기념 너부대 문화백일장, 사생대회, 포토존 등 다채로운 행사도 풍성하다.

시 관계자는 “2003년 마을 축제를 시작으로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하는 너부대문화 축제는 지역 축제의 효시”라면서 “소규모 축제로서는 명실공히 광명의 대표적 마을 축제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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