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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헤리티지 세븐 '밀라노 스페셜 에디션'> |
아주경제 한지연 기자=금강제화는 9일 클래식 브랜드 헤리티지 세븐의 '밀라노'스페셜 에디션 6종을 각 컬러별로 77켤레씩 한정 판매한다고 밝혔다.
밀라노 스페셜 에디션은 남성 고급화의 기본인 U팁 디자인에 새로운 소재와 컬러를 적용해 출시됐다.
발등을 감싸는 부분은 상어 가죽을 활용해 중후한 느낌을 주고, 신발 전반에는 패션의 도시 밀라노를 연상시키는 다양한 색상을 담았다.
특히 이번 제품에는 신발 안쪽에 원하는 이니셜을 새겨 넣을 수 있다. 각 컬러별 77족만 출시되는 만큼 고유 번호를 넣어 한정판 소장가치를 더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한편, 금강제화는 헤리티지 세븐의 각 디자인이 1000켤레 판매를 돌파할 때 마다 스페셜 에디션을 선보이고 있다. 지난 2010년에는 윙 팁의 맨체스터를 지난해에는 스트레이트 팁의 맨하탄을 스페셜 에디션으로 내놓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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