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기탁 운동은 신임 홍승용 총장이 대학 발전기금 모금 활성화 방안으로 제안해 1일 1명씩, 100일간 100명으로부터 기부를 받는 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지난 달 홍승용 총장이 2000만원을 기탁하며 시작된 이후 최기헌 부총장, 주은선 심리학과 교수, 진영균 주임 등이 참여했다.
이외 김종헌 삼성전자 상무, 비앤드알 산업자동화주식회사, 예술대학 교수, 약학대학 교수 등 동문과 직원들이 잇따라 발전기금을 냈다.
릴레이 반환점(53호 예약)을 도는 현 시점에서 1억 1200만원의 기금이 모금된 것으로 알려졌다.
대외협력과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후 구성원의 마음을 모아 덕성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지속적인 모금 캠페인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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