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석희 하차 소감 "지난 13년은 최고의 시간이었다"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3-05-10 08:37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손석희 하차 소감 "지난 13년은 최고의 시간이었다"

손석희 하차 소감 (사진:MBC)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손석희 교수가 라디오 하차 소감을 전했다.

10일 MBC 표준FM '손석희의 시선집중' 마지막 방송에서 손석희는 "30년간 일해온 문화방송이 새 출발을 하려고 한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오랜 고민 끝에 '내 역할은 여기까지다'는 결론을 내렸다. 13년동안 쉼없이 달려왔다. 제 선택에 반론도 있지만 자그마한 여지라도 남겨주시면 감사하겠다. 시청자 여러분 많은 사랑 주셔서 마음 깊이 감사드린다. 13년은 최고의 시간이었다"며 울먹였다.

MBC를 떠나는 손석희 교수는 JTBC 보도총괄사장으로 내정돼 다음주부터 출근하게 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