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현지시간) 주요 외신 등에 따르면 이날 파이잘 무크다드 시리아 외무부 차관은 수도 다마스쿠스에서 한 AFP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의 지시로 구성된 조사단이 칸 알 아살에서 어떤 일이 있었는지 조사하는 것을 받아들일 준비가 됐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시리아 관영 사나(SANA)통신은 지난 3월 19일 “테러리스트들이 알레포 교외에 있는 칸 알 아살 지역에서 화학물질이 들어 있는 로켓을 발사했다”며 “초동 보고에 따르면 15명이 사망했고 이중 대부분이 민간인”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