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유진투자증권은 10일 창립 59주년을 맞아 서울 여의도 본사 20층에서 기념식을 갖고 장기 근속자 및 우수 직원을 포상했다.
유창수 부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자본시장의 숱한 부침 속에서도 지난 59년간의 역사를 지속할 수 있었던 것은 임직원 모두의 땀과 열정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노고를 치하했다.
유 부회장은 이어 "내부 역량을 강화하고 업계를 선도하는 신규 사업을 적극 모색해 새로운 성장 기회를 찾아 끊임없이 앞으로 나아가는 회사를 만들어야 한다"며 "임직원들도 변화를 받아들이고 혁신하고자 하는 의지와 태도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유진투자증권은 내년 창립 60주년을 기점으로 새로운 미래상을 구현하기 위한 단계적 플랜을 세울 창립 60주년 준비위원회를 발족해 이날부터 1년간 활동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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