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국·도비 예산 확보에 총력

(사진제공=광명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광명시(시장 양기대)가 국·도비 예산 확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10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지역구 국회의원과 도·시의원을 초빙,‘2013년 주요사업 및 2014년도 국·도비 신청사업 보고회’를 열고, 사업의 필요성과 예산확보의 당위성을 설명하며 적극적인 지원공세를 펼쳤다.

이날 보고회에는 양 시장을 비롯해 백재현·이언주 국회의원, 경기도의회 김경표·정대운·박승원·김성태 도의원 등이 참석했다.

시는 최근 변화의 전기를 맞고 있는 광명 역세권의 성공적인 도약을 견인함과 동시에 중소상공인 지원과 육성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해 내년 사업추진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에 시는 이날 국·도비 예산을 최대한 확보, 재정 수요에 대처할 수 있도록 국회의원, 도·시의회 의원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요청했다.

이 자리에선 2013년 주요 현안사업인 일자리창출 추진사업 외 6건에 대한 사업설명에 이어 청소년 수련관 건립 외 11건 사업에 국·도비 및 시책추진보전금 등이 지원될 수 있도록 건의가 이뤄졌다.

양 시장은 의원들에게 사업 추진 현황과 예산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적극 지원을 요청했다.

한편 시는 앞으로도 시급한 현안사업이나 시 성장 동력 사업에 대해선 국회의원 및 도의원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고, 관계 기관과의 협조를 구해 예산확보에 총력을 기울여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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