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지난 9일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양평군지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등과 양평 용문산 산나물 축제 행사장인 용문역과 용문전통시장 일대에서 바가지요금 근절과 친절서비스 음식문화 개선을 위한 가두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행사장에서 먹거리 판매상인을 대상으로 친절 응대하기, 바가지요금 안받기, 음식문화 개선하기 등을 담은 전단지를 배포했다.
또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봄철 황사대비 식품취급방법과 안전관리 요령을 홍보하기도 했다.
군은 축제가 몰린 5월 한달동안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합동점검반을 구성, 음식점 550곳에 대한 위생관리 지도점검과 계도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한편 양평군은 오는 12일까지 양평 용문산 산나물 축제를 개최중이다. 또 11일에는 남한강자전거길 페스티벌을, 17~19일 월드DJ페스티벌를 각각 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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