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정우 삭발 (사진:이형석 기자 leehs85@ajunews.com) |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배우 하정우가 삭발했다.
9일 '제49회 백상예술대상'에서 남자 최우수 연기상을 받은 하정우는 시상식이 끝난 후 삭발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는 14일 영화 '군도' 촬영을 앞두고 영화 속 캐릭터인 돌무치의 헤어스타일을 위해 '스킨헤드 스타일'로 자른 것.
이날 하정우는 "숨어 지내다가 공식 행사가 생기면 가발을 쓰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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