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크루즈가 새 SF영화 오블리비언 홍보를 위해 감독 조셉 코신스키와 함께 지난 9일 베이징을 방문했다고 중국 포털 신랑(新浪)닷컴이 10일 전했다.
베이징 도착 당일 톰크루즈는 조셉 코신스키 감독과 함께 베이징 관광명소인 만리장성을 찾아 중국의 정취를 직접 느꼈으며 홍보행사 현장에서도 '베이징덕'을 먹어봤다며 중국 문화와 음식에 대해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또한 중국어로 ‘워아이(사랑해요)베이징(我愛北京)’이라고 말하는 등 중국팬들에게 한발 다가가는 친근함을 보였다고 해당 매체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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