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추행 의혹' 윤창중, 행방 묘연

아주경제 송정훈 기자=윤창중 청와대 전 대변인이 박근혜 대통령의 방미 수행중 발생한‘성추행 의혹’ 사건으로 9일(한국시각) 급히 귀국했지만 10일 현재 행방이 묘연하다.

윤 전 대변인은 전날 오후 4시55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해 곧바로 청와대 민정수석실로부터 성추행 의혹과 관련한 조사를 받았다.

이어 청와대는 이날 오전 윤 전 대변인을 경질했다고 밝혔다.

윤 전 대변인은 귀국 이후 외부와의 연락을 끊은 채 잠적중이다.

이날 오후 그가 살고 있는 서울 서대문구의 한 오피스텔에는 취재진들이 진을 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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